고구마 심는 시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구마 재배방식은 보통 조기재배, 보통기재배, 만기재배로 나눕니다. 언제 심느냐에 따라 부르는 구분인데, 텃밭이나 주말농장에 심는거라면 저런 정도의 용어를 알 필요는 없습니다.
주로 비닐멀칭으로 재배를 합니다.
고구마는 섬유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낮다고 볼 수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손이 가는 작물이라고 하지만, 텃밭에서 키워서 먹을만큼만 재배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고구마 심는 시기는 5월 상순에서 하순까지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4월 하순에 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구마를 직파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 4월 하순 이후에 나오는 모종을 구해서 심습니다.
밭은 미리 거름을 충분히 주고 준비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파종시기는 어린이날 전후로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겠죠?
고구마 재배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가뭄과 장마입니다. 4월~5월에는 가뭄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2022년이 좀 그렇죠. 봄인데도 비가 너무 안 오고 있습니다.
이러다 6월 중순이 지나면서 장마가 찾아옵니다. 이때는 습해를 입거나 생육부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입니다. 정확하게는 멕시코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전파가 되었네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조선시대 영조 39년 10월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고구마를 보고 구황작물로 중요할 것이라 보고 가져왔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생육온도 범위는 15~38도 정도 됩니다. 가장 잘 자랄때가 바로 한 여름이에요. 30~35도에서 잘 자랍니다. 원산지를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것입니다.
고구마 재배방법을 영상으로 배워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보시면 됩니다.
또한 고구마에 대해서 전반적인 농업기술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에서 아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영양특성과 품종 등에 대해서 모두 정리가 되어 있어요. 심지어 고구마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고구마에 대한 가장 좋은 참조 자료입니다.
이상으로 고구마 심는 시기와 간단한 재배방법에 대해 정리를 마칩니다. 맛있는 고구마 잘 키우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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