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파종시기 (심는시기)
옥수수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앙아메리카에서 아시아로 16세기 정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 식물입니다. 미국과 같은 아메리카 대륙의 나라에서 잘 활용하고 많이 재배하는 것을 보면 맞는 것 같죠.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에 들어왔지만, 단옥수수는 1960년대 국내 전해졌다고 합니다. 제주 옥수수가 단옥수수 종류죠. 스위트콘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옥수수라고 하면 대부분 식용 풋옥수수로 사용하는 찰옥수수를 떠올리게 되죠. 아무래도 한국인은 찰진 맛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텃밭용으로는 대학찰옥수수(연농1호)와 미백2호를 많이 재배합니다.
옥수수 파종시기는 흙의 온도가 13도 이상 될 때입니다. 적정 발아 온도가 21~27도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직접 싹을 내면서 키우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모종을 구해 심을 때는 5월 상순에서 중순 사이가 옥수수 모종 심는 시기입니다. 이때 심으면 빠르면 6월 하순부터도 수확이 가능하다고 해요.
직파할 때는 4월 하순에는 파종하고, 7월 하순부터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 재배법
옥수수를 심을 때는 이랑 사이 간격은 80~90cm 정도로 하고, 옥수수의 간격은 25~30cm 간격으로 심으면 됩니다.
모종을 심을 때는 따로 솎아주지 않아도 되지만, 직파하는 경우에는 키가 10~15cm 정도 되었을 때 한 포기만 남기고 솎아줘야 합니다.
50cm 정도 자라면 곁눈이 생기는데, 곁눈은 되도록이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70cm 정도 자라면 넘어지지 않게 흙으로 북돋아주고 잡초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아래쪽 작은 이삭은 샐러드로 이용하고, 가장 큰 이삭을 남겨 수정되게 하는 편입니다.
옥수수는 다른 포기의 꽃가루를 받는 것이 결실이 잘 되는 편입니다. 2줄 정도 심으면 꽃가루가 옆으로 퍼지면서 타가수분이 일어나면서 잘 자라게 됩니다.
거름은 질소 비료는 밑거름으로 준비해 놓고, 심은 후 옥수수 잎이 6~7장 정도 자랐을 때 웃거름으로 한 번 더 줍니다.
옥수수 수확시기는 알이 완전히 단단해 지기 전입니다. 보통 수염을 보고 판단을 할 수 있는데, 수염이 나타나고 3주일 정도 지나면 그때가 수확시기입니다.
수염이 마르면서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수확해야 하는 것이죠
옥수수는 따자마자 바로 삶아야 좋습니다. 수확 후 5시간 정도만 지나도 당분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절반까지 줄어듭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당일 아침 수확했다고 하면서 쪄서 파는 옥수수가 맛있는거에요.
바로 쪄 먹기 어려운 경우 수확하자마자 냉동 저장하면 장기 저장이 가능하고, 다시 쪄 먹으면 바로 딴 것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아주 상세히 설명한 자료를 참조하면 더 도움이 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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